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환율 1,133원…달러약세 여파 닷새째 하락

국고채, 콜금리 아래로 추락

환율이 달러약세 여파로 닷새 연속 하락하며 4년래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4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원50전 떨어진 1,133원50전으로 마감됐다. 지난 2000년 11월9일의 1,132원10전 이후 최저수준이다. 외환시장 딜러들은 미 무역적자에 이어 고유가마저 달러약세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환율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환율하락으로 물가상승 부담이 줄어들자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 3년물 국고채 수익률은 20여일 만에 콜금리 수익률(3.50%)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3년물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4%포인트 내린 3.48%로 장을 마쳤다. 국고채 10년물도 이달 콜금리 동결 이후 처음으로 3%대에 진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