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티즌 선정 올해의 검색어, 男 '소녀시대' 女 '꽃보다 남자'

올해 네티즌이 선정한 최대의 인기 검색어로 남자는 '소녀시대' 여자는 '꽃보다 남자'를 꼽았다. 8일 NHN의 포털 네이버가 올 1월부터 11월까지 검색어 순위를 집계한 결과, 남자는 인기 그룹 '소녀시대'를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올해 꽃남 신드롬을 몰고 온 '꽃보다 남자'를 올해의 검색어로 꼽아 대조를 보였다. 올해 인기검색어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성 짙은 검색어가 순위에서 대거 사라진 대신 연예,오락 등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이슈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는 점이다.실제로 남자의 경우 검색어 '톱 10'중 9개가 모두 연예, 드라마 관련이었고,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스마트폰 바람을 몰고 온 '아이폰'(남성 3위)과 피겨퀸 '김연아'(여성 10위)만이 비연예 검색어 중 각각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 네이버는 전체 순위에서는 마이클 잭슨과 노무연 전대통령, 장자연 등 사회적 이슈가 상위 10개 검색어 중 3개를 차지, 애도와 추모 분위기가 올 한 해 동안 이어졌던 것으로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