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30일 보고서에서 “전 세계 126개국에 출시된 아틀란스토리의 신규 매출 발생, 이달 초 상용화된 이카루스의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며 “2분기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565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아틀란스토리의 경우 2분기에 40억원 정도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카루스는 월평균 45~50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해 2분기에 매출액 9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달 말이나 6월 초에 선보일 예정인 윈드러너2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성 연구원은 “4~5월 동안 기존 윈드러너 매출 감소세가 지속됐으나 6월부터는 윈드러너2의 대체에 따른 매출 급증 효과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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