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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중공업 올 순익 65억9,000만원 전망

2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꾸준한 매출증가와 안정적인 매출원가율 유지, 영업외수지 흑자규모 확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예상된다.세원중공업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실질적인 무차입 경영을 달성했고 내부 유보금액이 2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99년 순금융수입이 20억원이상 발생, 수익이 좋아지는 주요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회사는 기계업종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는데 내부 유보자금 확대와 무차입 경영, 그리고 대상그룹의 지급보증이 해소되면서 안정성 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 정밀화학, 환경관련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 한편, 세원중공업은 지난해 내수경기 회복과 해외에서의 신규수주 증가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68.9% 늘어난 848억9,000만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32.3% 증가한 51억9,000만원을 올렸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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