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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鄭 일본서 '포스트 DJ' 경쟁

< 鄭 : 정세균> < 丁 : 정동영 ><br>도쿄·오사카서 열리는 추도회서 각각 추도사 맡아

SetSectionName(); 丁-鄭 일본서 '포스트 DJ' 경쟁 도쿄·오사카서 열리는 추도회서 각각 추도사 맡아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무소속 의원이 일본에서 '포스트 DJ(김대중)'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일본으로 12일 출국한 정 대표와 정 의원은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행사에 참석한 뒤 오는 15일 귀국한다. 도쿄 아사히홀에서 13일 개최되는 추도회에는 정 대표가 추도사를 맡을 예정이다. 14일 오사카 추도회에서는 정 의원이 추도사를 맡게 됐다. 그러나 양측은 이번 일본 방문이 '포스트 DJ' 경쟁으로 비춰진 데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일본에 소재한 김 전 대통령 추모위원회의 초청에 따라 잡혀진 일정일 뿐 미리 상대방을 염두에 두고 의도한 일정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두 사람은 추모행사 참석 외에는 철저하게 개별 일정을 소화한다. 정 대표는 이날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민주당 간사장과 만나 올해 54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한 일본 민주당의 개혁정치 노선에 공감을 표시하고 양당 간의 정례적 교류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 의원은 13일 일본 외무성에서 지난 2007년 당시 대선후보였던 자신의 광화문 유세장소에 격려차 방문하는 등 각별한 인연이 있는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외상과 만나 한일 간 외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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