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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순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총재, 김활란여성지도자상 수상


박동순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총재(74ㆍ사진)가 제4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제 13회 김활란여성지도자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박 총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중 한 명으로 평생을 여성 CEO로서 교육, 사회문화 및 봉사에 열정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교육분야에서 15년에 걸쳐 동서학원 이사장과 총장직을 훌륭하게 수행한 공적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박 총재는 최근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현 회원수 3,500여명)를 설립, 여성주도의 지역 환경운동을 통해 자연환경개선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초대회장인 고 김활란 박사의 뜻을 기리고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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