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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현대그린푸드, 2분기 식재유통 40% 고신장”-LIG투자證

LIG투자증권은 19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지영 연구원은 “불법식품 유통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기업형 식재유통사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현대그린푸드의 식재유통사업은 2분기에도 40%이상 고신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 기업형 유통의 침투율이 2%에 불과하고 산업재편의 초기라 장기성장 전망이 가능하고, 단체급식은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범 현대가의 사업확장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 외에도 일반사 수주가 올해 들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33% 이상 늘어나면서 새로운 성장력을 추가해 가고 있으며, 해외사업에도 적극적이어서 범 현대계 해외법인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매출호조로 합병을 앞둔 현대F&G(B2C 식재유통)은 올 1분기 20% 성장하였으며, 현대백화점의 출점으로 향후에도 고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특히 B2C 식재유통은 작년 구조조정을 마쳤고, 백화점 내 영업형태도 임대에서 특정으로 전환되었기에 올해 영업이익률이 1%포인트 정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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