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전날 대비 4.16% 오른 8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증권은 “1·4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으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PVC 등 주요 원자재가 하향 안정화로 수익성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열매 연구원은 “2·4분기 건축자재 매출액은 1·4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4·4분기부터는 입주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건축자재부문의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강남권 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동사의 고효율·고성능 건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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