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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넥서브

‘ASP 기술력’ 亞지역 대표

오병기 대표

넷서브 인터넷 시큐리티 컨트롤센터

넥서브(www.nexerve.com)는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오라클의 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ERP)을 ASP 형태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제조 및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약 37개사의 고객을 확보하며 국내 ASP 기술력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넥서브가 제공하고 있는 ERP 등 기간정보 시스템의 ASP 서비스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고객의 정보시스템 요구를 충족시키는 최적화된 컨설팅과 함께 효율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운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자금관리나 인사시스템 개발자금은 물론 시스템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최고 50% 이상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새로운 IT 서비스다. 척박한 국내 벤처시장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넥서브를 창사 5년만에 업계 선두 자리로 이끈 오병기 대표는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확고한 기반을 다진 만큼 협소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시장으로 판매망을 넓혀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중국에 진출한 국내 제조기업들의 ASP 서비스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중국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서브는 오는 2010년까지 매출 1,000억원에 순이익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매출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오라클과 손잡고 리눅스 기반의 특별판(Special Edition, 중소기업을 위한 저렴한 라이선스 가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다양한 템플릿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 대표는 "현재 대부분 싱가포르에 위치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의 ERP 서버를 우리나라에 유치해 한국을 아시아 지역의 ASP 허브로 만드는 게 최종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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