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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6개 사내벤처팀 출범

서울보증, 6개 사내벤처팀 출범서울보증보험에 틴틴파이브·자유·테이크오프 2000 등 6개의 사내 벤처팀이 출범한다. 서울보증은 부서와 직급을 초월해 창의성과 아이디어로 회사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상품이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6개의 사내 벤처팀을 구성, 3개월 동안 기술과 상품개발 활동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틴틴파이브는 채권관리 운영개선방안에 대해, 자유팀은 부동산시장 분석을 통한 저당보험 개발에 관해, 테이크오프 2000은 선진 보증제도와 상품을 연구한다. 또 전산이나 사이버 환경을 이용한 보증시장 조사 등에 대해서도 벤처팀이 꾸려졌다. 팀원은 4명에서 6명까지 총 28명. 성과가 생기는 대로 따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이번 사내 벤처는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기존의 별도 법인형이나 사내 기업형의 사내 벤처와는 다르다』며 『변하는 환경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입력시간 2000/08/07 17:5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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