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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코다코, 모바일 인터넷전화 시장 진출
입력2011-12-29 16:08:54
수정
2011.12.29 16:08:54
자동차 부품 업체인 코다코가 모바일인터넷전화(VoIP )시장에 진출한다.
코다코는 회사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모바일 VoIP 폰 분야에 대한 신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사업은 코다코가 외부 업체에 외주로 제품을 공급하는 구조로 내년 1월에 첫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에서 예측한 사업 첫해 매출액은 155억원이다. 코다코는 VoIP폰 분야에 재료비와 인건비 등으로 133억원 가량을 투자한다.
현재 준비 중인 모델은 영상통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코다코는 이외에 내년 3~4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코다코 측 관계자는 “현재 LG유플러스와 납품을 확정해 내년 초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며 “첫 모델 공급 만으로도 내년 150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LG유플러스 외에 새로운 납품처들과도 접촉하고 있다”며“보다 다양한 모델을 여러 납품처를 확보할 경우, 매년 실적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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