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포트] “두산중공업 모든 악재 지나갔다”-대신證

대신증권은 4일 두산중공업에 모든 악재는 지나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000원(전일종가 6만2,6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재천 연구원은 “중동 민주화 시위로 인한 중동 발전플랜트 지연 우려, 일본 원전 사태로 인한 원전 발주 감소 우려는 모두 과거의 악재”라고 평가했다. 또 그는 “자회사 두산 건설이 5,000억원 자금 조달(3,000억원 유상증자, BW 1,000억원, CB 1,000억원) 계획을 발표하며 두산건설의 유동성 우려는 상당부분 해소되어 주가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산중공업의 유상증자 참여 예정 금액은 2,1830억원이지만 교환대상을 두산 건설 주식으로 하는 EB(교환사채) 발행(2200억원)으로 외부 조달한 자금으로 충당을 할 것이기 때문에 두산중공업의 직접적인 자금 부담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2분기까지 큰 수주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였으나 모든 악재가 지난 현재부터는 완만한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며 “2분기 실적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수주 또한 2분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