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뷰티 바이블''패션 바이블', 중국·일본·대만 진출 예정
배우 이혜영이 작가로서 한류에 동참한다.
이혜영이 지난 3월과 10월에 각각 출간한 '뷰티 바이블'과 '패션 바이블'이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살림출판사 측은 11일 "해외에서 '뷰티 바이블'과 '패션 바이블' 등 이혜영의 책에 대한 호응이 폭발적이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 쪽에서 책의 판권 판매에 대한 러브콜이 빗발치고 있다. 우선 내년 초에 중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에서 이혜영의 책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이들 나라가 한국의 문화에 대해 유독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이자 배우인 이혜영이 직접 발로 뛰면서 쓴 책이라는 점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두 권이 최근 국내에서 판매부수만 30만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도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혜영은 '뷰티 바이블'을 통해 나이를 무색케하는 탄력 있는 피부와 몸매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으며, '패션 바이블'에서는 직접 스타일링 모델로 나서며 자신의 전공 분야인 패션 감각을 풀어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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