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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계절을 맞아 가을 필드에서 한껏 멋과 실력을 뽐내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각 백화점은 각종 골프 의류와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분당점, 안양점, 인천점 행사장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가을명품 골프의류 용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잭니클라우스, 블랙앤화이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브랜드 인기 상품을 균일가에 한정판매하는 실속 쇼핑의 기회가 제공된다. 잭니클라우스의 경우 바지 9만8,000원, 니트 8만4,000원에 판매되며, 울시 티셔츠는 6만4,000원, 블랙앤화이트는 니트 25만8,000원에, 나이키골프는 티셔츠 4만9,000원, 골프화 8만원 등의 가격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에서 9~11일까지 ‘럭셔리 골프 페어’를 열고 먼싱웨어, MU스포츠, 던롭, 닥스 등의 이월 골프의류를 정상가보다 30∼40% 싸게 판매한다. 캘러웨이, 브리지스톤, 던롭 등 골프클럽 브랜드도 함께 선보일 예정. 초특가상품으로는 캘러웨이 C-4 드라이버가 하루 10개 한정판매로 28만원에, 핑 퍼터는 하루 5개 한정으로 8만5,000원에 선보인다. 천호점에서 12~17일 열리는 ‘먼싱웨어 골프의류 단독초대전’에서는 티셔츠 8만~10만원, 바지 10만원선 등 이월상품이 최고 40% 할인판매된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울시, 슈페리어, 에스까다. 잭니클라우스등의 골프웨어 및 기프트를 선보인다. 4만4,000~5만7,500원의 슈페리어 티셔츠, 13만~15만원의 에스까다 바지 등이 추석선물용 추천 상품. 또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점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핑 골프웨어 고객감사 초대전’과 17일까지 ‘골프웨어 세트 제안전’을 진행한다. 콩코스점에서는 17일까지 ‘골프웨어 아이아스 고객감사전’을 통해 면 티셔츠 1만9,000원, 니트티 3만9,000원, 바지 4만9,000원 등 50% 이상 할인가에 이월상품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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