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투자클럽] “아시아나항공 손절가 8,500원”

지난 22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부자클럽의 정태식 소장’과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이 출연해 마크로젠, 아시아나항공, CJ인터넷, 인스프리트 등을 분석했다.

정태식 소장은 DNA분석 및 칩 전문 기업인 마크로젠에 대해 “삼성 종합기술원과 DNA 장비 개발을 하면서 세계적으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작년부터 저점을 찍고 강하게 반등하고 있는데다 여행객 급증으로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며 손절가 8,500원에 홀딩전략을 제시했다.

백룡승천은 CJ그룹의 게임 포털 업체인 CJ인터넷에 대해 “현재 저평가 상태로 스폐셜포스2를 통해 새로운 시세 형성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 1만5,000원까지 보유하라”고 당부했다. 인스프리트는 “아직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대한유화, 차바이오앤, SKC, 금호석유, 삼성테크윈, 삼현철강, STX팬오션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종목도 공개됐다. 백룡승천은 아미노산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아미노로직스를 꼽으며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면서 점진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추천했다. 아미노로직스의 목표가는 7,000원, 손절가는 3,300원이다. 정태식 소장은 STS반도체에 대해“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비메모리 수요 급증, 패키징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1ㆍ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목표가 9,000원, 손절가 5,600원.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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