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지바이오·에코에너지 동반 상한가

"바이오가스 플랜트시장 확대 수혜"


이지바이오와 에코에너지홀딩스가 향후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이지바이오는 전일 대비 14.78% 오른 2,4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에너지홀딩스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3,695원에 장을 마쳤다. 친환경 대체에너지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장이 앞으로 국내에서 활성화되면 이들 업체가 관련 시장 확대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바이오가스는 음식물ㆍ축산분뇨 등에서 얻어지는 메탄 가스를 말하며 도시가스나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정종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해외에서는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지난 7월 발표한 '폐자원 에너지화 활성화 방안'에서 바이오가스 플랜트 조성에 2조원 이상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향후 관련 시장은 최대 1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바이오가스의 차량연료화 사업을 진행하는 에코에너지홀딩스와 가축분뇨를 전력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이지바이오시스템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