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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환경경영 강화

환경부와 녹색구매 협약등

롯데그룹이 환경경영을 강화한다. 롯데그룹과 환경부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만의 장관, 김상일 환경산업기술원장 및 19개 롯데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과 ‘탄소성적표지제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각규 롯데그룹 부사장을 비롯해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 소진세 롯데슈퍼 대표, 김상후 롯데제과 대표, 정황 롯데칠성음료 대표, 정기석 롯데월드 대표, 좌상봉 호텔롯데 대표, 노경수 롯데알미늄 대표, 주우환 코리아세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 계열사들은 친환경 상품 우선 구매, 친환경 원료 사용, 제품에 온실가스 배출량 표시 등 환경경영을 강화ㆍ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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