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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여성수술? ‘이렇게’ 바꿔 부르세요


사회적인 인식이나 문화가 서구화되면서 말 못할 고통에 고민하고 있는 여자들을 위한 여성성형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길거리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여성 클리닉’, ‘여성 성형’ 등의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들이 쉽게 입에 담을 수 있는 수술은 아니라서 수술명 선택 시 좀 더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음순 수술만큼은 미혼여성에게 있어 필요한 수술로, 최근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치료를 위해 병원 방문 예약 시 곤혹을 치르기도 한다.

소음순은 여성의 소중한 부위를 좌우에서 감싸고 있는 꽃모양의 주름진 조직이다. 멜라닌 색소가 풍부하여 자극에 의해 검게 변하거나 피부 조직이 늘어나 좌우 대칭이 맞지 않고 늘어지는 경우가 있어 여성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부위다.

또한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 몸에 달라붙는 옷을 즐겨 입는 여성들에게 음부 주변의 통증이나 분비물의 증가를 유도해서 치료가 요구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소음순수술은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졌거나 좌우 비대칭인 경우, 혹은 착색이 심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경우 등에 있어 간단한 레이저 수술을 통해 모양과 색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수술법이다.

기능적인 면이나 미용적인 면에서 만족스러운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성의 남모를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많은 미혼 여성들의 경우, 광고 페이지 등을 통해 접하는 수술방법이 너무나 노골적인 경우가 많아 수술을 문의하거나 예약할 때 부끄러워 치료에도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 코리아성형외과 산부인과 안은숙 원장은 “소음순 수술은 색상교정술과 내면봉합술을 통해 핑크빛으로 되돌려 주기 때문에 ‘미소성형’이라 명칭을 정했다”며, “진료를 받거나 예약을 할 때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꼭 필요한 수술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미소성형은 비대하고 늘어진 소음순을 다듬어 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고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찾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으로, 수술 전에는 부인과 검진을 실시, 외형적 상태뿐만 아니라 자궁건강 확인·균 검사·자궁정부액상세포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진행하는 건강수술이다.

수술 시 사용되는 미세 봉합실은 차후 천천히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실밥제거 과정이 따로 필요 없고, 회복기간이 짧아 수술 후 2주 후부터 정상적인 부부관계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보도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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