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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한솔엠닷컴] 고객불편 해소위해 최선

한속엠닷컴 M도우미 이석민씨『전화를 끊기전 제 이름을 다시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 설명에 만족하여 저를 기억하겠다는 뜻을 고객들이 밝혀올 때 보람을 느낍니다.』 한솔엠닷컴 강남고객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이석민씨(李錫敏·27)가 일을 통해 가장 큰 만족을 느끼는 순간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초 기존의 도우미 중 120명을 전문상담요원인 M도우미로 선발한 바 있다. 초등학교 컴퓨터교사 경력까지 지닌 그의 역할은 무선인터넷 이용자의 기술적인 궁금증을 풀어주는 일. 컴퓨터전공인 덕에 다른 직장을 선택할 기회도 많았으나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를 전체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바램이 그를 현재의 일로 이끌었다. 한솔엠닷컴 고객지원센터는 서비스와 관련된 고객의 불만사항이 접수되면 기술부문과 협력하여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즉각 해결이 어려운 문제라도 확인과 조치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고객에게 알려준다. 이씨는 서비스자체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 고객의 불만을 해소해주지 못했을때가 가장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한솔엠닷컴의 서비스가 100% 완벽한 것은 아니나, 우리는 누구보다 먼저 10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애정어린 이해를 구했다. 입력시간 2000/03/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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