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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MS, 태블릿PC 개발… 애플 '아이패드'에 맞대응

휴렛패커드(HP)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태블릿PC를 공동 개발해 애플의 아이패드에 맞대응할 예정이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토드 브래들리 HP 부사장은 22일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포춘 브레인스톰 기술회의’에서 최근 인수한 스마트폰 제조업체 ‘팜’의 모바일 운영체제(WebOS)를 활용한 태블릿 PC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래들리 부사장은 “HP가 MS의 최대 고객이고 양사는 태블릿PC 제품 개발부터 유통까지 깊은 동업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올 가을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책임자(CEO)도 최근 HP와 삼성전자, 소니, 도시바, 후지쓰, 레노보 등 세계 21개사와 손잡고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폰7’에 기반한 태블릿 PC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P와 MS는 각각 아이패드 독주에 제동을 걸 태블릿 PC로 ‘슬레이트’와 ‘쿠리어’개발에 나섰다가 최근 출시를 미루거나 개발 자체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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