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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주택 환란이후 최저

미분양주택 환란이후 최저8월 6만1,234가구로 전월보다 3.4%감소 팔리지 않고 남아있는 미분양주택수가 IMF(국제통화기금)관리체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8월중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6만1,234가구로 전월에 비해 2,139가구(3.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환란의 충격이 한창이던 지난 98년 7월 최고치(11만1,433가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서울등 수도권이 1만9,824가구로 한달새 463가구 감소했으며 지방 은 4만1,410가구로 같은 기간동안 1,676가구 감소했다. 다만 제주, 울산, 인천은 다소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25.7평초과 주택은 91가구 줄어든데 비해 전용 25.7평이하 중소형 주택은 2,048가구나 줄어 최근 중소형 아파트의 분양이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분양 주택이 중소형을 위주로 감소한 것은 주택건설 규제강화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와 전세가격 상승등의 요인외에도 삼복더위중 신규분양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권구찬기자 CHANS@SED.CO.KR입력시간 2000/09/26 18:3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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