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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동향] 제2회 퀴어영화제 등

■계원예술대, 자그레브 진출계원예술조형대학 애니메이션학과 학생 7명이 공동으로 제작한 「아빠하고 나하고」가 한국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은수·김혜정 등 7명이 졸업 작품으로 만든 이 작품은 근친상간에 의한 성폭력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7분짜리 2D애니메이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6월21일부터 열리는 제14회 자그레브 영화제는 안시·오타와·히로시마와 함께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꼽힌다. 지금까지 안시(99년 이성강의 「덤불속의 재」), 오타와(96년 나기용의 「서브웨이」), 히로시마(96년 정동희의 「오픈」)등 3대 영화제에는 국내에서 본선에 진출한 사례가 있지만 자그레브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2회 퀴어영화제, 9월에 제2회 서울퀴어영화제가 9월1일부터 7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98년 처음 열려 객석점유율 80%를 기록하는 호응을 얻었던 서울퀴어영화제는 최근 영화제에 출품될 작품을 모으고 있다. 출품대상자은 성적 소수자의 삶과 이미지에 관련된 것으로 6월초 접수마감한다. (02)2237-5629 ■파졸리니영화 오늘부터 상영 문화학교 서울은 5월의 작가로 파조리니를 선정하고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영화제를 9일부터 13일까지 삼성동 문화학교 시사장에서 개최한다. 파졸리니는 소설가, 시인, 기호학자로서도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감독. 작품은 「아카토네」「마태복음」「외디푸스왕」등 모두 9편. 문화학교 서울은 이밖에 14일 최양일의 「막스의 신」, 구스 반 산트의 「약방의 카우보이」등 회원들이 추천한 4편의 영화도 상영한다. (02)595-2002 입력시간 2000/05/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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