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 소상공인 지원단 발족

이를 위해 중앙회내에 「소상공인 지원단」 사무국을 설치하고 학계 언론계 재계의 전문인사들로 「소상공인 자문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기업포럼」을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해 소상공인의 의견수렴과 정책개발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특히 중앙회는 소기업지원을 위해 3월 개설하는 중소기업 전용 인터넷쇼핑몰 드림피아(WWW.DREAMPIA.CO.KR)에 소기업을 무료로 입점시켜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돕기로 했다.

또 전국 30개소에 설치되어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지역단위의 협동조합과 연계,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에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91%이상을 소기업에 대출해오고 있는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도 3,000만원 미만의 경우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등 소기업우대지원을 강화한다.

기협중앙회는 이날 소기업지원단장에 정규봉(丁奎鳳)부리산업 대표, 소기업포럼회장에는 박춘엽(朴春燁)동국대 교수, 소상공인 자문위원장에 이윤보(李尹보-사람인변에 포(人+甫)자)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정맹호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