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백화점H&S 상한가 ‘기염’

저평가 인식…7개월만에

현대백화점H&S가 7개월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현대백화점H&S는 전날보다 14.9% 오른 5만6,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상최고가로 단숨에 5만원선을 넘어섰다. 남옥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분법평가이익이 지난 2004년 151억원에서 올해는 301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기준 주가수익비율은 7.0배에 불과해 유통주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H&S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3월2일 14.89% 오른 뒤로 처음이다. 당시 2월16일부터 3월4일까지 현대백화점H&S는 11일 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2만1,000원선이던 주가가 3만5,000원대로 크게 올랐다. 그러나 외국인의 지분율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이다. 연초 30%를 웃돌았던 외국인 지분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13일 현재 15.69%선에 불과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