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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권, 하락세 돌아서

수도권 분양권, 하락세 돌아서 □수도권 분양권 시황 수도권(서울 제외) 분양권 시장은 신도시 개발방침으로 약세를 면치못했다. 특히 용인ㆍ성남등 수도권 남부지역은 판교동 일대가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분양권 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용인은 구성면 보정리의 대림ㆍ동아솔레시티ㆍ삼성6차등 전단지의 분양권 값이 2주전에 비해 500만~1,000만원 하락했다. 수지읍 일대도 전단지에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성남지역도 약보합세를 유지하는등 판교 여파로 이 일대 분양권 시장이 적잖은 타격을 받았다. 의왕ㆍ의정부ㆍ안산ㆍ파주등 그외 지역도 신도시 발표로 거래가 끊기면서 가격도 약보합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입력시간 2000/10/20 18: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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