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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피부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개소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최근 '피부질환 유전체 연구센터'개소식을 갖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앓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대한 유전체 연구에 돌입했다.삼성서울병원 피부질환 유전체 연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한국인 고유의 유전자 연구지원을 위한 '특정센터 연구지원사업'의 하나. 병원측은 9년간 연5억원씩 총4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삼성서울병원 양준모 교수의 주도로 진행되는 피부질환 유전체 연구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동반되는 이상증상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법 등을 개발할 방침이다. /박상영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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