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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

'동북권 르네상스' 거점 주상복합



내달 497가구… 망우·상봉역세권에 동·북부 간선도로 가까워 편리 고분양가에 따른 논란과 수요 위축으로 지난 2007년 이후 공급이 급격히 감소했던 주상복합 물량이 올 가을부터 줄줄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그중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지어질 '프레미어스 엠코'는 현대엠코가 처음으로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이자 서울 진출 첫 사업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의 분양 열기가 강북권 고급 주상복합으로까지 어어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현대엠코가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브랜드 프레미어스 엠코는 서울 동부권에오랜만에 선보이는 주상복합이다. 전용 59~190㎡ 총 17개 타입 497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7층, 지상43~48층 높이의 고층으로 지어진다. 프레미어스 엠코가 들어서는 상봉동 일대는 서울시가 지정한 상봉재정비촉진지구로 '동북권 르네상스'의 중심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주변에 성원상떼르시엘, 묵동 자이 등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가 한창 건립되고 있다. 특히 프레미어스 엠코는 망우역 거점에 위치, 최고 48층 185m로 기본 건축계획이 마련돼 지역 중심지로서 위상과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주상복합의 생활 및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엠코 측은 복합민자역사로 개발되는 망우역사와 보행연결체계를 확보하고 인근 주상복합 건축물, 코스트코 등 할인점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토지이용체계를 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분양 아파트에 적용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시큐-파킹' 시스템 등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과 최근 주택 트렌드에 걸맞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상복합 아파트답게 중앙선 복전철 망우역과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망우로와 동부간선도로ㆍ북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강남ㆍ북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정희철 현대엠코 마케팅 팀장은 "서울 지역에서 추진하는 첫 사업이자 첫 주상복합 분양이라는 점을 감안해 조경이나 설계 면에서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원스톱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가격으로 공급해 인근 주상복합 단지에 비해 가격적으로도 유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말 열 예정이다. (02)3464-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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