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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비수기 마케팅' 강화

젊은층 소비 늘어 할로윈파티등 이벤트 잇따라

수입맥주업계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판촉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수입맥주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경기에 상관없이 올들어 지난해보다 50%이상 소비가 증가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OB맥주가 수입하는 벨기에 맥주 '호가든'은 11월1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헬로우 호가든, 잇츠 할로윈 파티'를 연다. 할로윈데이를 겨냥한 이 행사는 참석자 모두에게 호가든 1병이 무료로 제공되며 해외 뮤지션 공연과 가장 무도회, 포토 컨테스트 등이 마련된다. 네덜란드산 '하이네켄'은 11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와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해 11월 15일 클럽 '볼륨'에서 하이네켄 007 Secret Agent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독일 '에딩거'는 이달말까지의 일정으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12개 영업장에서 독일 맥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TV광고도 전에 없이 활발하다. '버드와이저'는 축구장을 배경으로 수만 관중이 카드 섹션을 보여주는 모습을 연출한 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 중국 '칭따오' 맥주도 브랜드 심볼인 팬더가 맥주를 마시는 광고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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