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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보이지 않는 사랑까지'를 사회공헌활동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층들의 '저시력' 예방 및 재활 활동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봉사활동 사내 동호회 지원, 사내 조직별 결연 활동 활성화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부응해 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반 동아리도, 임원도, 사장도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내 사회공헌 동아리만 무려 20여개, 임직원 5,000여명이 한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시간만 총 2만3,000여 시간에 이른다. LG디스플레이는 또 '하하하 스쿨'이라는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신나는 봉사 활동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하하하 스쿨은 임직원들이 갖고 싶었던(Have) 취미(Habit)를 배우고 배운 재능을 봉사에 활용해 자신도 행복(Happy)해지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익힌 재능으로 결연 기관 어린이들에게 미아 방지 목걸이 만들어 주기, 마술 공연 열어주기 등의 행사를 올 상반기에 진행했다. 앞으로도 발마사지, 도배 등 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봉사활동의 범위를 확대해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일정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출연하는 선진국형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또 사업장이 위치한 농촌 마을과 1사 1촌을 맺어 농번기 일손 지원, 지역 농산물 구매, 경로행사 등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 자원봉사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국내와 해외법인 직원들을 통합해 구성되는 해외 임직원 자원봉사단, 임원 자원봉사단, 극한도전팀의 등이 극빈층 국가들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 봄 인도에 이어 올 가을에는 방글라데시를 찾아 도로정비, 수해복구작업, 컴퓨터 교실 마련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사회공헌은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드리는 것일 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이를 통해 행복과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며 "임직원 각자와 우리 회사는 사회 및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늘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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