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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TV' 오픈스튜디오 1호점 개점

'팡팡TV' 오픈스튜디오 1호점 개점와이티씨텔레콤, 코엑스에… 17일부터 본격 서비스 와이티씨텔레콤(대표 지영천)은 코엑스에 「팡팡TV」 오픈스튜디오 1호점을 개점하고 17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카메라4대를 포함한 첨단 방송시설을 갖추고 일반인을 출연시켜 이를 인터넷 팡팡TV 사이트로 방영한다. 1회 출연료는 3~5분에 1만원이며 녹화된 화면은 파일형태로 저장해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불특정다수에게 제공할 수 있다. 원하는 경우 CD로 제작해준다. 와이티씨 관계자는 『여기서는 노래를 하거나 결혼·회갑 등의 메시지를 녹화할 수도 있다』며 『녹화한 내용을 메일로 전송할 수 있어 색다른 초대장의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티씨텔레콤은 연말까지 직영점 10여개를 오픈하는 한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리점도 모집할 계획이다. 이 회사 지우룡실장은 『오픈스튜디오는 하나하나가 인터넷 방송국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전문점 형태의 오픈 스튜디오와 기존 노래방시설을 활용한 미니스튜디오를 사업자에게 분양하는 프랜차이즈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17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입력시간 2000/08/15 21:5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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