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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中企 美정부 조달시장 진출 돕는다

중소기업청이 5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연간 1조2,000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정부조달시장(주한미군 포함)에 대한 국내중소기업의 입찰 참여및 물품 납품을 위해 미 중앙계약자등록소 벤더 등록 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무료 벤더 등록대행과 미 연방정부의 최신입찰정보 제공 등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 조달시장 바이어 발굴 시스템과 해외조달진출 자가진단 서비스는 해외조달시장 정보시스템(www.b2g.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벤더 등록지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ccr@b2g.go.kr) 또는 팩스(02-769-6730)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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