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칠면조맛 소다수 美서 날개 돋친듯

추수감사절(27일) 주간을 맞아 미국에서 `칠면조 맛 소다수(탄산음료)`가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다.2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의 음료 제조업체 `존스 소다`는 명절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추수감사절 전통 음식인 칠면조 육수 맛이 나는 소다수를 한정 생산했다. 매출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기 때문에 값도 1병에 5.5달러(약 7,000원)로 높게 정했다. 보통 탄산음료 1병은 1달러 정도다. 하지만 21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3시간 만에 매진됐다. 24일에는 전국 소매상에 내놓자마자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조사 사장조차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며 놀라고 있다. 존스 소다는 판매 수익 모두를 `어린이에게 장난감을`이라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최문선 기자 moonsun@hk.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