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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폭탄테러 잇달아

이라크 정부 관리 및 미군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탄 테러 공격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에 있는 이라크 방위군 본부부근에서 17일(현지시간) 차량폭탄이 터져 1명이 죽고 22명이 다쳤다고 현지 병원 관계자가 이날 밝혔다. 이날 폭발은 바그다드 서부 아들 구역에서 신병 지원자들이 본부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장소에서 발생했다. 한편 이날 말렉 도한 알-하산 이라크 법무장관 일행이 타고 가는 차량이 도로변에 장착된 폭발물의 공격을 받았으나 알-하산 장관은 무사하다고 목격자들과 경찰이 전했다. 알-하산 장관은 암살을 모면했으나 그의 경호원 가운데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또 이라크 북부 베지시 부근에서 17일 도로에 매설된 폭탄 공격으로 미군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미군 당국이 밝혔다. 미군이 작년 3월 이라크를 공격한 이래 16일까지 미군 병사 886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654명이 적대적 행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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