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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보합 출발…美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미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로 출발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5원 내린 1,158.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이날 밤 미국은 3·4분기 GDP 수정치, 25일에는 10월 개인소득 및 소비지출 지표를 발표한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분석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6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16원 올랐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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