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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핀테크 오픈플랫폼’ 출시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NH핀테크 오픈플랫폼’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플랫폼은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정보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핀테크 기업에 제공,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기반 시스템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API는 출입금 이체와 거래내역조회, 잔액조회, 카드승인내역 조회 등 금융 거래를 위한 금융API 36개와 핀테크기업의 관리업무에 필요한 서비스관리API 17개 등 총 53개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앞으로 외화송금과 선불결제, 가상계좌, 신용카드 승인 등 핀테크기업이 원하는 금융API를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치트(자산보호)와 쿠노소프트(자산관리)를 시작으로 SK플래닛(간편결제), 웨이브스트링(비트코인거래) 등의 핀테크기업이 NH농협의 금융API를 적용하며, NH농협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융을 접목하여 비즈니스를 하고자하는 핀테크기업 100여 곳에 금융API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핀테크기업의 오픈플랫폼 서비스 이용 장려를 위해 내년 6월까지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API 사용료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nhfintech.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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