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전국 저소득 가정에 6억5,0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5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한달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G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난방텐트, 연탄 등 월동용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KT&G 지역본부와 공장이 위치한 전국 21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물품 구입 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액수에 회사가 같은 금액 더해 조성한 ‘상상펀드’를 통해 전액 지원된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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