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2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날 대비 0.19%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7,700원까지 오르며 전일에 이어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달 13일 3·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7.2% 증가한 1,33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827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부문의 개선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며 “내년에는 태양광뿐만 아니라 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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