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 공격수' 제이미 바디(28·레스터시티)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속 경기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바디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EPL 1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로써 바디는 지난 8월29일 본머스와의 경기부터 최근 리그 11경기 연속으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종전 프리미어리그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은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2003년 3월부터 8월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세운 10경기였다.
이번 시즌 14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바디는 이날 경기가 1대1 무승부로 끝나자 "골을 넣어 기쁘지만 우리도 실점하는 바람에 이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바디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EPL 1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로써 바디는 지난 8월29일 본머스와의 경기부터 최근 리그 11경기 연속으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종전 프리미어리그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은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2003년 3월부터 8월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세운 10경기였다.
이번 시즌 14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바디는 이날 경기가 1대1 무승부로 끝나자 "골을 넣어 기쁘지만 우리도 실점하는 바람에 이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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