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푸조 시트로엥을 수입 판매하는 한불모터스의 송승철 대표는 "올 판매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 7,000대를 돌파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2종의 신차를 추가하고 서비스망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푸조비즈타워에서 열린 '한불모터스 루프탑 파티'에서 "지난 9월까지 이미 5,307대를 판매해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2,500대 이상 뛰어넘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해 판매량은 7,000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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