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사정 청년고용협의회 출범… 고용의 질 개선방안 등 논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년고용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노동 분야 전문가인 정병석 한양대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고용협의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노사정 외에 3명의 청년위원과 5명의 공익위원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질 개선 방안, 청년인력 수급 매칭 강화, 청년희망재단 사업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게 된다. 주요 쟁점에 대해 노사정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기존 노사정 회의체와 달리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협의체를 지향하고 청년과 현장 전문가를 대거 충원한 게 특징이다.



회의에서 신보라 위원(청년이여는미래 대표)은 "청년고용 문제는 여러 해결 지점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 진입 장벽 문제와 사회안전망 관련 의제를, 장기적으로 일자리 시장의 장기적 틀을 세우는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언했다.

정 위원장은 "청년고용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제기해서 논의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해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황정원기자 garde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