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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소기업품질대상] (주)수정실업

CJ 등에 포장재 공급 국내 첫 GMI 인증 획득

수정실업
수정실업 직원들이 미래정보연구소 강사로부터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한 강좌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수정실업
이정수 수정실업 대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있는 수정실업(대표 이정수·사진)은 연포장과 기능성 포장 전문 제조기업이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차별화된 품질경쟁력을 무기로 CJ와 아워홈, 풀무원 등 70여개 기업에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그라비아 GMI(Graphic Measures International) 인증도 획득했다.

GMI는 월그린과 타겟, 베스트바이, 테스코 등 미국과 영국의 메이저 리테일러(retailer)에게 제 3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패키징 품질관리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 GMI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모든 공정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디테일한 문서화가 돼야 하며 일관성 있는 패키징 품질이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또 육안이 아닌 색차계, i1 Pro 등 과학적인 측정장비로 색상 값을 확인해 인쇄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전 세계 어느 곳에 있는 고객이라도 별도의 인쇄감리 없이 원하는 색상과 품질의 패키징을 확보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현재 그라비아 GMI인증을 획득한 패키징 기업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수정실업은 앞으로 3년 안에 미국과 호주 등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고 수출물량을 500만달러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과채류 포장용 제작방법 등의 자체 특허와 디자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레이저를 활용한 여러 가지 기술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정수 수정실업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GMI인증과 특허기술을 통해 연포장 업계의 선두주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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