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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시 '스마트폰 간편 세금납부 시스템' 도입 外

서울시 '스마트폰 간편 세금납부 시스템' 도입

서울시는 다음 달 자동차세 분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간편 세금 납부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의 세금 납부 방법인 19개 은행 계좌이체, 14개 카드사 신용카드에 이어 간편결제가 추가되는 것으로, 결제할 때마다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거나 PC에 액티브X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20초 이내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스마트폰에서 전자우편 고지서를 확인하고 서울시 세금납부(STAX) 앱에서 바로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자고지' 서비스도 시작한다. STAX 앱에서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신한·삼성·현대·롯데·국민·농협 등 6개 신용카드사 앱카드, 우리은행의 '위비뱅크'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ETAX 누리집이나 서울시 STAX 앱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신청하거나 가까운 구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영등포구 당산동 등 13곳 '화재안전골목' 조성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소방서와 공동으로 '화재안전골목 조성' 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에 25m 간격으로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시 주민 스스로 불을 끌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우선 구는 내달 1일 신길동 지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설명 등 화재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갖는다. 이 지역에 33개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당산동, 대림동 등 13개소에 사업비 2,900만원을 들여 소화기 393대를 설치한다. 소화기는 3.3㎏ 용량으로 눈에 잘 띄면서도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벽면에 붙이거나 세워서 설치된다. 소화기 설치 관리는 소방서가 맡고, 구는 사업 소요재원을 댄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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