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초창기부터 합류해 지난 3년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의 높은 관심 아래 회사는 청소년들의 IT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개발했다. 공장 개방을 통해 직접 메모리 반도체 공정을 볼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이용해 IT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였다. 국내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교육 수료증서를 전달해 현장 직업체험의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하고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바른전자는 중견기업임에도 강남구 내에서 학부모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경험하고 싶은 일터로 손꼽히고 있다.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직업을 살펴보고 이후 직업을 찾는 과정에 기업도 동참하기 위해 직장 개방은 물론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진로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며 “지속적인 직업체험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직업체험 지원 시스템 공동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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