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시원(@siwon407)은 2010년 3월 25일 트위터를 시작한 이래 5년 7개월 만인 지난 26일 팔로워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는 2011년 12월 한국 최다 팔로워 수 1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다음 달 19일 의무경찰로 입대하는 그는 현재 MBC TV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성격의 매력을 지닌 잡지사 기자 김신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국내 트위터 이용자 중에서는 빅뱅 지드래곤(488만 명), 슈퍼주니어 동해(480만 명), 싸이(408만 명) 등이 최시원의 뒤를 잇고 있다. 전체 이용자 중에서는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7,600만 명으로 팔로어 보유 순위 1위고 저스틴 비버(6,800만 명)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6,500만 명)이 각각 2, 3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