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고용지표 호조에… 원·달러 환율 8.3원 상승 개장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급상승 개장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3원 오른 1,165.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 계절 조정치가 21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인 20만명을 웃도는 수치다. 11월 실업률도 전달과 비슷한 5%를 유지했다. 이 같은 지표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 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 완화 가능성 등으로 인해 달러화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한편 오전 9시 1분께 원엔 재정환율은 전 거래일 3시 기준가 대비 3.04원 오른 946.51원이었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