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로봇이 자산관리… NH투자증권 '로보어드바이저' 도입

국내 증권사에 로봇을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본격화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8일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 자산관리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WM 핀테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을 뜻하는 로보(Robo)와 자문 전문가인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다.

국내 최대인 NH투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와 고객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NH에 이어 외형 면에서 국내 2위인 KDB대우증권도 로보어드바이저를 들여오기로 하고 디셈버앤컴퍼니 및 AIM 등 관련 전문업체와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찰스슈워브·뱅가드 등 글로벌 금융회사들은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자산을 관리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의 활용도를 이미 높여나가고 있다. 함종욱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금융 환경도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며 증권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적극적 변화를 통해 업계를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손철기자 runiro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