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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스콜피오, 붉은 원숭이 속옷 2종 출시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의 대표 브랜드 스콜피오가 새해를 맞아 붉은 원숭이의 활기찬 기운을 담은 남성용 속옷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스콜피오 레드박서와 스콜피오 즈로즈로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에 열정과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활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트렁크 타입의 스콜피오 레드박서는 새해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선명한 빨간색 바탕에 귀여운 느낌의 원숭이 캐릭터와 복(福) 자를 표현한 패턴 나염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패턴 나염 컬러로 금색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했다.



스콜피오 즈로즈는 연말연시에 인기 있는 레드 색상에 엠보 나염을 가미해 세련되고 유니크한 멋을 자아낸다.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는 아웃밴드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흡습속건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 또한 높였다.

가격은 스콜피오 레드박서 1만 6,500원, 스콜피오 즈로즈 1만 9,000원으로 전국 BYC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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