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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짜는 ISA 포트폴리오] 삼성자산운용, 삼성 인도 중소형 포커스펀드

떠오르는 印 중소형주 주목

연 3~6% 기대 상품 줄이어… 수익의 제왕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인도 중소형주에 집중투자하는 '삼성 인도 중소형 포커스(FOCUS) 펀드'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모디노믹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경제정책)의 수혜를 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662개로 구성된 뭄바이 증권거래소 (BSE) 미드캡(Midcap)지수를 벤치마크한다. 펀드 운용은 인도 최대 운용사인 릴라이언스캐피털 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삼성자산운용 홍콩 현지법인이 맡고 있다. 릴라이언스캐피털 자산운용은 보험·증권·자산운용 등을 망라한 인도 최대 민간 금융기업인 릴라이언스 캐피털의 자회사로 총운용자산(AUM)은 40조원이다.

수닐 싱하니아 릴라이언스운용 대표매니저(CIO)는 "중국이 생산기지에서 소비 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인도가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제조업 등 인도 경제 최전선에서 성장을 이끌어나갈 핵심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식시장에서도 중소형주가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09년(2008년 10월31일~2010년 12월31일)과 2014년(2013년 8월1일~2015년 5월29일) 대세 상승장에서 대형주 센섹스(SENSEX)와 중소형주(BSE Midcap) 성과를 비교해보면 각각 115%와 145%, 47%와 82%로 중소형주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종훈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장은 "인도 중소형주는 대형주 대비 저평가돼 있고 내수 관련 종목 위주로 구성돼 인도 경제의 구조적 성장과 연결돼 있다"며 "40~50여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미래 대형주가 될 중소형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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