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이익 정상궤도 진입··글로벌 IT 업체 중 유일한 투자 대안-현대증권

현대증권은 27일 LG전자에 대해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히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실적 감소가 불가피한 글로벌 IT 업체 중 유일한 투자 대안이 바로 LG전자”라며 “LG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59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1% 급증한 1조7,000억원으로 추정되며 3·4분기까지 증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판매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00만대 수준에 접근하면서 OLED TV 부문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며 “또한 스마트폰(MC) 사업부 역시 ‘V10’, ‘G5’, ‘K7’, ‘K10’ 등 완성도 높은 제품 라인업이 구축되면서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