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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CJ제일제당 선물세트 180여종

스팸·연어 등 중저가 확대… 비비고·한뿌리 첫선

CJ제일제당 '최고의 선택 특호' 선물세트

CJ제일제당은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을 겨냥해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내걸었다.

우선 CJ제일제당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활용도가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 인기가 예상되자 지난해 설 대비 물량을 6.5% 늘린 총 180여종 684만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최고 인기 품목인 '스팸'을 중심으로 'CJ알래스카연어'와 프리미엄 식용유 등 실용적이면서도 실속 있는 선물세트가 올해도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12년 연속 1위 제품인 스팸으로 구성한 '스팸세트'는 2만~8만원대까지 가격대를 폭넓게 구성했다. 이 중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중저가 세트가 주력 제품이다. '제2의 스팸'으로 성장하고 있는 'CJ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는 지난해 설보다 6종이 늘어난 66종으로 확대했다. 매출 역시 예년보다 30% 증가한 145억원으로 잡았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만으로 꾸린 '특선세트(사진)'는 제품별로 선물세트명을 세분화해 고급화와 차별화를 꾀했다. 스팸, 연어캔, 프리미엄 식용유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다시다 요리수 등 쓰임새가 높은 제품을 넣어 특성을 살렸다. 올해는 특선세트에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CJ알래스카연어의 비중을 확대했다.



'식용유세트'는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견과유 등 프리미엄 식용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보다 품격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유럽 현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유러피안 세트'와 '안달루시아산 퓨어 올리브유'도 선보였다. 또 명절 선물세트의 스테디셀러인 김세트는 기존 '햇바삭 토종김'보다 상품성을 높인 '비비고 토종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한뿌리 선물세트'를 내놨다. 기존 한뿌리 병 제품과 파우치 제품을 골고루 섞어 선택의 폭을 넓혔고 흑삼추출액으로 제조한 '한뿌리 흑산진액'과 한뿌리 흑산'의 비중을 늘려 건네는 사람과 받는 이의 품격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5만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했다"며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비비고'의 첫 선물세트인 '비비고 토종김세트'와 풍성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린 '한뿌리 복합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여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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